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1:48:09.09 ID:GR7Zl2MY.net
마키「아버지가 아는 사람한테 양도 받았어. 그 탄에 맞으면 10년 후의 자신과 바뀌는 것 같아」
우미「비현실적이네요...」
노조미「재밌어 보이네, 이거 어떻게 쏘노?」딸깍
노조미「응?」
퍼어어엉!!
모두들「꺄~~!!」
뭉게뭉게
마키「서, 설마 노조미! 쐈어!?」
노조미「콜록콜록... 뭐야? 이거...」
에리「노, 노조미...?」
노조미「응?」
하나요「저, 정말로...!」
호노카「바뀌었어!?」
노조미(10년 후)「에...? 여기는...」두리번두리번
니코 (뭔가 지금보다 더 글래머가 됐어...)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1:53:52.17 ID:GR7Zl2MY.net
노조미「우와! 그리워라! 여기 아이돌 연구부구마!」
노조미「그리고...!? 어, 어째서 옛날의 모두가!?」
마키「그게... 옛날의 노조미가 10년 바주카라는 걸 쐈어요」
노조미「아, 마키쨩이데이~♡ 귀여워~♡」쓰담쓰담
마키「붸에에!?///」
코토리「저기... 진짜로 노조미쨩...?」
노조미「아, 코토리쨩! 응, 지금 내는 28세여. 그래서 10년 바주카가 뭐꼬?」
설명중
노조미「스피리츄얼하구마...」
에리「아, 여전히 그 말 하는구나...」
노조미「하!」
에리「!?」
노조미「에, 에」
모두들「에?」
노조미「에리치~~~♡」쪽--
에리「!!??////」
모두들「!!??」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1:57:42.34 ID:GR7Zl2MY.net
에리「뭐, 뭐하는 건가요~!!??///」
노조미「옛날 에리치구마! 흥분되는걸!」훌렁
우미「잠깐, 어째서 벗기 시작하는 건가요!?///」
마키「누가 좀 멈춰!///」
니코「자 노조미! 진정해!」찰싹
노조미「핫!」
니코「!?」
노조미「...」홱
니코「히이!?」
하나요「이, 이거 위험한 건 아닌지...!?」
노조미「니, 니」
니코「잠깐... 설마...」
마키「니코쨩! 도망쳐!」
노조미「니콧치~~~♡」다다다
니코「꺄아아아!!!」다다다
에리「하아/// 하아/// 뭐야 정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2:03:34.87 ID:GR7Zl2MY.net
호노카「노조미쨩... 옛날보다 파워풀하네」
우미「저게 파워풀한 건가요... 뭔가 이상해지지 않았나요?」
코토리「오랜만에 옛날의 모두와 만나면 저렇게 되는 건가...」
노조미「키스하게 해줘~~~♡」다다다
니코「히이이이~~!! 절대로 싫어~!!」다다다
퍼엉!!
모두들「우왓!」
뭉게뭉게
마키「이, 이 연기는... 제한 시간이야」
니코「하아... 하아...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야?」
린「재밌었다냐~」
니코「어디가!!」
노조미「...」
에리「아, 노조미... 무사히 돌아왔구나」
노조미「무사... 하지 않아...///」
하나요「아... 잘 보니 노조미쨩, 옷이 벌어져 있어!?」
노조미「정신 차려보니... 내 맨션에 있고... 눈 앞에는 에리치가... 10년 후의 에리치가 있고...」
에리「나, 나?」
노조미「...온몸을 만져졌어///」
모두들「!?」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2:07:56.91 ID:GR7Zl2MY.net
노조미「에리치, 굉장히 흥분했어...」
에리「자, 잠깐 기다려... 그러면 내가, 변태 같잖아!!」
린「에리쨩...」
에리「!?」
코토리「에리쨩...」
에리「자, 잠깐 기다려! 그 경멸하는 듯한 눈은 뭐야!?」
호노카「에리쨩 변태야?」
에리「아니야!」
마키「...」
에리「마키! 가만히 있지 말고!」
마키「...누구 다음에 하고 싶은 사람 있어?」
모두들「......」
마키「뭐, 그렇지... 저런 걸 봤으니까...」
노조미「아, 그러고보니 10년 후의 내는 어땠나?」
모두들「...」
노조미「어, 어라? 와 그라노?」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2:12:10.76 ID:GR7Zl2MY.net
마키「이거 봉인할까」
니코「그게 좋겠어」
노조미「에!? 내뿐이고!?」
하나요「어쩔 수 없어」
노조미「어쩔 수 없어!?」
우미「음...」
마키「어라, 우미 왜 그래?」
우미「저, 10년 후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졌어요. 해 봐도 괜찮을까요?」
에리「지, 진심이야?」
우미「네. 노조미처럼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에」
노조미「그러니까 내가 뭘 한기야?」
우미「그럼, 이건 어떻게 하면 되나요?」딸깍
우미「어라?」
퍼어어엉!!
모두들「꺄아!」
뭉게뭉게
노조미「이, 이게 신호야?」
마키「그래, 이 연기가 개더니 10년 후의 노조미가 있었어」
우미「...」
코토리「아, 우미쨩이다!」
우미(10년 후)「...?」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2:19:43.50 ID:GR7Zl2MY.net
우미「여기는...? 설마...」
노조미「우와... 우미쨩 엄청난 미인 아니가?」
에리「그렇네, 너무 예뻐」
호노카「우미쨩! 이지?」
우미「!? 호, 호노카!? 어째서 고등학생 때의 호노카가!?」
설명중
우미「그러고보니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기도...」
코토리「어라? 기억하고 있어?」
마키「...잘 생각해보면 이 날로부터 10년 후에 과거로 돌아간다는 걸 아는 듯 해. 노조미는 잊어버린 것 같지만」
노조미「내는 어땠노? 에리치」
에리「...///」
노조미「어라? 에리치? 어-이」
우미「헌데... 그립네요. 아이돌 연구부... 좋은 추억이에요」
호노카「우미쨩은 지금 뭐하고 있어?」
우미「지금인가요... 그건... 비밀이에요♡」
코토리「에?」
우미「후후, 미래의 일을 알아버리면 재미없지요. 그러니까 비・밀・이에요♡」
코토리 (귀, 귀여워///) 심쿵
호노카「그런 건가?」
린「뭔가 우미쨩, 부드러워?」
니코「확실히, 원만해진 느낌이 들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2:25:24.85 ID:GR7Zl2MY.net
우미「그보다 호노카, 이 시대의 저를 너무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공부도 아이돌도, 꼭 힘내 주세요♡」
호노카「네, 네!」
우미「코토리, 당신은 제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와 호노카를 잘 부탁드려요♡」
코토리「네, 네///」
우미「그리고 다른 모두들! 이 때의 저는 까다로운 면도 있찌만 친하게 지내 주세요. 여러분을 믿고 있을게요♡」
모두들「네!」
우미「그럼, 이제 슬슬 시간이네요. 마지막으로 호노카, 코토리. 잠시 와 주세요」
코토호노「?」
우미「정말 좋아해요♡」쪽
코토호노「!!??////」
모두들「!!??」
우미「후후, 그럼♡」
퍼엉!!
모두들「왓!」
뭉게뭉게
호노카「우, 우미쨩, 대단했어///」
코토리「으, 응///」
노조미「엄청 어른스럽지 않았어!? 지금이랑 딴판이야!」
마키「확실히. 정말 행복해 보였어」
우미「으으...」
코토리「우미쨩!」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6(日) 22:30:43.38 ID:GR7Zl2MY.net
우미「핫... 드디어 돌아온 건가요...」
호노카「어땠어? 저쪽 세계는?」
우미「음,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요. 정신 차려보니 제 방에 있고 부모님께 들키면 복잡해지니 계속 제 방에 있다 돌아왔어요」
코토리「그럼 아무것도 모른 거야?」
우미「아아, 한 가지... 책상 위에 사진이 놓여 있었는데 아마도 10년 후의 저희들이 찍혀 있었어요」
우미「모두 미소지으며 웃고 있어서, 이 때의 저는 행복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린「10년 후에도 친하게 지내는 구나!」
우미「예, 분명 그 뒤로도 친하게 지낼 거에요」후훗
노조미「이야~ 멋진 이야기구마...」
니코「정말이야... 노조미랑 딴판이야」중얼
노조미「헤?」
니코「아, 아무것도 아냐!」
에리「///」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1:37:26.63 ID:0HLvRXt3.net
우미「그래서, 10년 후의 저는 어떤 느낌이였나요?」
호노카「엄청난 미인이였어!」
코토리「응! 우미쨩 어머니랑 닮았어!」
우미「어머니인가요... 별로 상상이 안 가네요」
에리「하지만, 우미가 순조롭게 성장하면 저렇게 될까.. 하고 생각했어」
우미「그런가요. 그럼 안심이네요」
마키「그럼 다음 10년 후에 가고 싶은 사람은?」
모두들「...」
마키「어라, 아무도 가고 싶지 않아?」
호노카「으응, 호노카는 패스할래」
마키「그래? 이런 거에 달려들 줄 알았는데...」
호노카「10년 후의 우미쨩이 말했지? 『미래를 아는 건 재미없다』고. 그게 맞는 말이구나 싶어서...」
코토리「코토리도... 미래를 알면 불안해지고, 꼭 그렇게 된다고 알게 되면, 만약 끔찍한 미래라면...」
노조미「확실히 그렇제... 내는 쉽게 방아쇠를 당겼지만 가볍게 생각했을지도 몰라」
에리「만약 미래에 갈 수 있다면 갈래?』라고 물어서 가는 사람은 절반쯤일거야」
마키「...그렇네, 확실히 무서워」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1:43:21.30 ID:0HLvRXt3.net
마키「그래도 나는 갈래」
모두들「!!」
마키「난 미래를 알면 오히려 그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이렇게 될거라 알고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말야」
린「과연...」
니코「그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마키「그럼, 간다. 미래의 나를 잘 부탁해」딸깍
퍼어어엉!!
모두들「우왓!」
에리「역시 이건 적응이 안돼...」
뭉게뭉게
하나요「연기가 개었어... 아! 마키쨩?」
마키(10년 후)「...드디어 왔어」
코토리 (마키쨩도 미인...)
마키「...」덥썩
니코「후에?」
마키「에잇!」쫘아악!!!
니코「...」알모옴
모두들「!!??」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1:49:13.19 ID:0HLvRXt3.net
니코「으에에에에!!??////」
우미「니, 니코의 옷이!!///」
마키「자, 여기에 서」
니코「자, 잠깐 기다려 봐! 설명을 해!!///」
마키「손으로 가리지 마...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니까...」
니코「어째서 니코의 옷을 벗긴 거야!?」
마키「후우, 미래의 니코쨩에게 부탁 받았어. 과거의 자신의 데이터를 모아서 전성기 때의 움직임을 재현하고 싶대」
니코「데, 데이터?」
마키「그래. 지금은 기술도 발전하고 정교한 로봇이 만들어지고 있어. 지금 니코쨩의 몸을 그대로 재현한 로봇도 만들어져.」
하나요「대, 대단해...」
마키「니코쨩이 지금의 활동에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 내게 부탁해서, 이 10년 바주카가 쏘아지는 타이밍을 기다렸어」
니코「지, 지금 난 뭘 하고 있어?」
마키「...아이돌이야」
니코「!! 그, 그래」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1:53:55.78 ID:0HLvRXt3.net
마키「알겠어? 자, 거기 벽 앞에 서.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거니까」
니코「으, 으으... 내게 부탁 받았다지만 부끄러워///」
마키「응, 정말로 예뻐」찰칵찰칵
니코「잠깐 너희들! 보지 마!!///」
린「니코쨩의 몸따위 관심 없다냐...」
니코「임마!」
마키「자자, 움직이지 말고」찰칵찰칵
니코「엣 그런 곳도 찍는 거야!?///」
마키「당연하지. 어서 다리 벌려」
니코「크, 크으///」활짝
노조미「우와~ 니콧치 변태 같구마」
니코「이쪽 보지 마!!///」
마키「음, 이런 느낌이려나. 이걸로 지금의 니코쨩을 꼭 닮은 로봇이 만들어져」
니코「...아, 교봇이 없어...」
마키「교복은 미안해, 알아서 해줘」
니코「하아아!!??」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1:58:12.15 ID:0HLvRXt3.net
마키「그럼, 아, 그리고 이 일은 지금의 내게는 부디 비밀로 해줘」
니코「잠까아안! 니코의 교복은!?」
마키「니코쨩, 미안」
퍼엉!!
모두들「우왓!」
니코「자, 잠까아안~~!!」
뭉게뭉게
호노카「뭔가 폭풍처럼 떠나갔어」
마키「...아, 돌아왔다」
니코「마, 마키쨩...」슥
마키「아니 붸에에!?/// 왜 알몸이야!?///」
니코「네가 했단 말이야 네가!!」
마키「나, 난 안 했어!」
니코「미래의 너 말야!」
코토리「아, 그거 말하지 않기로 약속...」
니코「아, 그랬지...」
마키「...어째서 미래의 내가 니코쨩을 벌거벗겼는지는 듣고 싶지 않아...」
니코「응, 그렇게 해」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2:05:35.13 ID:0HLvRXt3.net
하나요「미래의 마키쨩은 어땠어?」
마키「음, 연구소 같은 곳에 있었어... 병원하고는 또 다른 장소인 것 같었어」
린「미래의 마키쨩은 연구자인가?」
마키「글쎄... 하지만 굉장히 최신 기술이 담긴 기계가 있었어」
노조미「어떤?」
마키「원리는 모르겠지만 3D 프린터의 응용, 생물 3D 프린터가 있었어」
하나요「생물 3D 프린터!?」
마키「단백질이나 뼈, 혈관도 기계로 만들고 심장도 만들어서... 수치를 입력하고 스위치를 눌렀더니 살아있는 쥐가 나왔어」
우미「클론같은 건가요...?」
마키「클론하고는 또 다르겠지만... 어쨌든 내 머리로는 이해 할 수 없었어」
노조미 (...3D 프린터의 응용... 방금 10년 후 마키쨩의 행동...)
에리 (혹시 마키가 만들려고 하는 건 로봇이 아니라...)
니코 (미래의 난 아이돌이구나...)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2:10:04.91 ID:0HLvRXt3.net
마키「그럼, 나머지 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들「으음...」
린「저요! 린 하고 싶어!」
하나요「린쨩!?」
린「헤헤... 린, 머리도 좋지 않고 이렇다할 장점도 없고... 그래도 미래가 이렇다는 걸 알면 그걸 향해 힘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마키「긍정적이네」
린「쏘기 전의 마키쨩의 연설 들으면서 하고 싶어졌어!」
마키「그, 그건 딱히 연설이 아니라 내 생각을 말했을 뿐...」
린「그럼, 쏜다~」딸깍
마키「들으란 말야!」
퍼어어엉!!
모두들「왓...」
에리「조금 익숙해졌어」
뭉게뭉게
린「...어라? 여기는?」
하나요「아, 린... 쨩...?」
린(10년 후)「엣!? 옛날 카요찡!?」
노조미「우와, 엄청난 미인이네」
니코「머리도 기르고 여성스러워졌어」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2:17:33.80 ID:0HLvRXt3.net
설명중
린「아! 10년 바주카!」
마키「떠올랐어?」
린「맞아! 이걸로 내 운명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냐!」
하나요「어, 어라? 린쨩, 나라니...」
린「응? 아아... 어른이 되어서도 1인칭이 『린』이면 조금.. 그치?」
호노카「대단해! 지금의 린쟝하고 다르게 어른스러워!」
린「아니 어른이니까!」척
마키「제대로 태클도 걸고 있어」
하나요「그래서 린쨩은 지금 뭘 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린「응! 그보다, 지금의 내게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지금, 린은 육상부 코치를 하고 있다고!」
니코「육상부 코치! 과연... 린은 원래 육상부였지」
린「머리가 딱히 좋지 않아서 열심히 육상 계속 했어! 그랬더니 이사장에게 불리고 나한테 코치 하지 않겠나? 라고!」
코토리「이사장... 은 엄마?」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2:23:25.10 ID:0HLvRXt3.net
린「아, 맞아맞아! 코토리쨩의 엄마, 아직 현역이셔!」
코토리「헤에~... 10년 후에도 이사장이라니 대단해...」
린「그래서, 지금의 나에게 『육상 화이팅!』이라고 말해 줘! 나도 미래의 내게 그렇게 힘냈으니까!」
하나요「응, 전할게!」
린「...카요찡」
하나요「헤? 왜?」
린「귀이이이여워어어~~♡♡」꽈악---
하나요「후에에!!??///」
니코「린도인가...」
우미「미래의 저희들은 모두 어딘가 맛이 갔네요」
노조미「내도 그랬나?」
에리「...///」화끈
노조미「어라?」
린「지금의 카요찡도 귀엽지만 옛날의 카요찡도 정말 좋아한다냐~~♡♡」꽈악---
하나요「히이이~~/// 누가 좀 도와줘///」
퍼엉!!
모두들「왓!」
뭉게뭉게
하나요「하아/// 하아///」
마키「하나요... 괜찮아/」
린「...핫! 돌아왔어!」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7(月) 22:27:17.06 ID:0HLvRXt3.net
린「굉장했어! 린의 방에 트로피가 잔~뜩 있는데! 사진도 있었는데 지금의 린하고는 전혀 달랐어!」
마키「응 우리도 봤는데 상당한 미인이였어」
린「린이 그렇게 되는 걸까~?」
하나요「아, 미래의 린쨩에게 한마디」
린「?」
하나요「『육상 화이팅!』 이래!」
린「...응! 잊고 있었는데 린의 장점은 발이 빠른 거다냐! 앞으로 육상 힘내야지~!!」
마키「공부도」
린「이크」
에리「린의 장래는 걱정 없겠는걸」
1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1:15:45.19ID:IMSNaMzr.net
마키「다음 하고 싶은 사람 있어?」
니코「나!」
마키「니코쨩」
에리「갈꺼야?」
니코「응, 미래의 마키쨩이 니코가 아이돌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안심됐어」
마키「헤에, 10년 후에도 아이돌 하는 구나」
니코「마키쨩이 말하기론 말야. 영차」딸깍
퍼어어엉!!
모두들「우왓」
뭉게뭉게
노조미「10년 후의 니콧치는 어떨까」
니코(10년 후)「뭐, 뭐야 이거...」
에리「어라, 귀엽네」
마키「키는 조금 컸네. 나보다 작지만」
니코「어라!? 여기 아이돌 연구부 아니야!? 어째서!?」
1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1:23:26.27ID:IMSNaMzr.net
설명중
니코「10년 바주카구나! 생각났어!」
마키「그래서 지금 니코쨩은 아이돌 하고 있어?」
니코「뭐? 지금? 옛날은 정말 프로 아이돌이였는데 이제 은퇴했어」
린「그런 거야? 하지만 마키쨩은 아이돌 하고 있다고...」
니코「아냐아냐. 지금은 무려 사장을 하고 있어!」
모두들「사, 사장!?」
노조미「대단하데이! 무슨 회사?」
니코「후후, 아이돌 프로덕션이야!」
하나요「과연! 그거라면 니코쨩의 경험을 살릴 수 있어!」
코토리「후에~... 대단해...」
니코「니코도 아이돌을 더 하고 싶었지만... 은퇴 시기도 확실히 생각해 둬야지」
1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1:29:59.54ID:IMSNaMzr.net
에리「하지만, 프로 아이돌은 굉장해. 꿈이 이뤄진 거지?」
니코「응.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아이돌 사무실에 들어가 μ's의 힘도 있고 바로 유명인이야!」
노조미「대단해, 내 주위 모두에게 자랑할 수 있겠어」
니코「후후. 낸 싱글은 전부 불티나게 팔려! 버라이어티 방송 쪽은 나가지 않는 걸로, 쇼와나 옛날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하나요「지금 아이돌은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 당연하지만, 옛날엔 그랬었지」
니코「응응. 만나러 가는 아이돌과는 반대 방향으로 나아갔어. 그랬더니 라이브도 꽉 차고...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어」
마키「그거 지어낸 이야기 아니야?」
니코「잠깐! 니코를 의심하는 거야!? 좋아! 과거의 니코에게 물어보면 정말인지 알테니까!」
노조미「...근데, 걸리는 게 있어」
니코「뭐가?」
노조미「아니, 아까 미래의 마키쨩의 행동...」
1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1:35:30.01ID:IMSNaMzr.net
니코「10년 후의 마키?」
마키「나 뭐 했어?」
하나요「아, 그러고보니 말하지 말라고 그랬지」
코토리「말하면 위험한 거 아닐까...」
우미「그, 그렇네요...」
니코「아! 생각났어! 마키쨩......///」
마키「에!? 뭐, 뭐야! 내가 뭐 어쨌어!?」
린「그 때 『아이돌 니코쨩에게 부탁했다』고 했었지?」
하나요「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돌이 아니였어...」
모두들「...」
니코「엣 뭐야 그거 무서워」
퍼엉!!
모두들「왓!」
코토리「겨, 결국 뭐였던 걸까...」
뭉게뭉게
니코「아! 돌아왔어! 저기저기 나 대단해!」
마키「아이돌인거지? 알고 있어」
니코「잠깐, 얘기 하자!」
노조미「니콧치의 진로는 이미 결정났구마」
니코「...응, 맞아! 아이돌을 목표로!」
1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1:44:40.86ID:IMSNaMzr.net
노조미 (하지만, 이걸로 확정된 것 같구마... 마키쨩은 분명 10년 전의 니콧치를 만들고 있어...)
에리 (뭐, 니코가 손해보는 건 없으니까 억지로 막으려고 해도 어려울테고, 괜찮겠지)
니코「그래서! 인기 절정일 때 은퇴 선언! 인터넷도 현실도 난리 나고...」
린「질린다냐...」
마키「네네, 니코쨩 자랑 얘기는 거기까지 하고. 다음은 누가 가고 싶어?」
모두들「...」
린「카요찡은 안 갈거야?」
하나요「으, 응... 역시 무서워서...」
린「뭐, 그렇지...」
노조미「에리치는?」
에리「나, 나는... 딱히 무서운 건 없는데...」
노조미「그럼 갈래?」
에리「하지만... 지금 가면 분명...! 아!」
에리「역시 나 갈래!」
마키「네」
노조미「가, 갑자기 뭔 일이고」
에리「후후... 다양한 어드바이스를 받고 올게」딸깍
퍼어어엉!!
모두들「왓!」
노조미「응? 그러고보니 지금 에리치가 쐈다는 건...」
뭉게뭉게
에리(10년 후)「후후♡ 또 만났구나, 나의 노・조・미♡」
노조미「꺄아아아아!!」
1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1:54:52.73ID:IMSNaMzr.net
에리「후후, 이쯤일거라 생각했었어♡」부비부비
노조미「와아아아///」
코토리「와, 대단해... 노조미쨩의 가슴이...///」
우미「파, 파렴치해요///」
노조미「이, 이제 됐구마! 얘기하자! 얘기!」
에리「얘기인가... 더 만지고 싶지만... 뭐, 그래. 얘기 할까」
노조미「하아하아///」
호노카「에리쨩은 지금 뭐하고 있어?」
에리「지금은 평범하게 일하고 있어」
하나요「노, 노조미쨩과의 관계는...?」
에리「헤? ...후후, 하나요도 의외로 조숙하구나♡」
하나요「으에!? 그, 그게///」
에리「후후, 놀려서 미안해♡ 관계는... 비・밀♡」
노조미「비밀이라니 뭐꼬...」
1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2:00:46.17ID:IMSNaMzr.net
에리「참고로 노조미도 제대로 일하고 있어!」
노조미「그렇구나... 안심돼...」
린「다들 졸업한 후에 친하게 지내?」
에리「물론이지! 1년에 몇번이고 모여!」
코토리「저, 저기...」
에리「응? 왜?」
코토리「코토리는... 잘 되었을까...?」
호노카「아, 그거 호노카도 듣고 싶어...」
하나요「하, 하나요도!」
에리「...그래, 역시 불안하구나. 괜찮아! 다들 다들 자랑스러운 어른이 되었어!」
코토호노파나「!!」
에리「다들! 지금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불안하게 생각하지만, 괜찮아! 미래에서 온 내가 말하는걸! 틀림없어!」
노조미「후후, 설득력이 다르구마」
에리「그럼, 이제 좀 있으면 이려나... 마지막으로 한 가지!」
모두들「?」
에리「노조미는 내 꺼니까!」
모두들「!!??」
노조미「!!??///」
퍼엉!!
모두들「왓!」
노조미「잠깐, 마지막에 뭔 말을 한 거야 그 사람!///」
1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8(火) 22:03:39.49ID:IMSNaMzr.net
뭉게뭉게
에리「후우, 돌아왔네」
니코「에리... 그 쪽은 무사했어?」
에리「후후, 키스는 몇번 당했지만 제대로 물어 볼 수 있었어!」
린「뭘?」
에리「노조미를 함락시키는 방법!!」
모두들「...」
노조미「아아, 그래...」
에리「후후, 잘 봐둬! 아무에게도 노조미는 줄 수 없어!」
노조미「응... 그렇구마...」
우미「역시 어딘가 모자라네요」
코토리「뭐, 미래가 행복하다는 증거이지 않을까?」
호노카「미래라... 훌륭한...」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9(水) 21:34:36.86 ID:0o3OrnlP.net
호노카「좋았어! 다음은 내가 할래!」
마키「그래, 자」
코토리「호노카쨩!? 하지 않겠다고...」
호노카「아니~ 그랬는데 미래의 에리쨩이 훌륭하게 되었다고 해서 안심해서...」
노조미「후후, 사실은 호노카쨩을 안심시키려는 에리치의 거짓말이라거나! 사실은 집에서 니트라거나!?」
호노카「에에~~!? 그, 그런거야 에리쨩!?」
에리「모, 몰라! 노조미! 호노카를 무섭게 하지 마!」
노조미「에헤헤, 미안미안. 지금 건 농담이데이. 호노카쨩이라면 분명 훌륭한 어른이 되었을 거라 내는 생각해!」
호노카「노조미쨩...!」
호노카「좋았어! 미래의 나를 소환!!」딸깍
우미「소환이라니... 악마가 아니라구요」
퍼어어엉!!
모두들「왓!」
린「미래의 호노카쨩은 어떤 느낌일까냐~?」
뭉게뭉게
호노카「으음...? 뭐, 뭐지 지금 건...」
1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9(水) 21:40:27.33 ID:0o3OrnlP.net
우미「오오, 호노카에요」
코토리「응, 예상했던 거랑 똑같을 정도로 호노카쨩이네」
호노카「에에~~!? 여기는 아이돌 연구부 부실이잖아~!!」
설명중
호노카「그런 게 있었던가?」
마키「완전히 잊고 있네」
우미「호노카, 지금은 제대로 일하고 있나요?」
호노카「에, 에... 만나서 첫 얘기가 그거야?」
코토리「뭐, 자자... 우미쨩은 호노카쨩이 걱정이야」
호노카「흐흥~ 걱정하지 않아도 제대로 호무라를 잇고 있어!」
노조미「집을 잇고 있구마」
호노카「응! 어찌되었건 화과자 좋아하니까!」
우미「뭐, 호노카라면 그렇게 할 거라 생각했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호무라의 만쥬의 맛이 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군요」키득
호노카「너무해~! 제대로 맛있는 호무만이야!」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9(水) 21:48:27.19 ID:0o3OrnlP.net
코토리「저기, 호노카쨩」
호노카「왜?」
코토리「어른이 되어서도 우리들은 친하려나?」
호노카「응, 물론! μ's의 모두가 자주 와 줘!」
코토리「그렇구나, 다행이다...」
호노카「아! 맞아! 하나요쨩!」
하나요「후에? 왜?」
호노카「언제나 맛있는 쌀 고마워! 하나요쨩이 만든 쌀 평판 좋아!」
하나요「에!? 내가 만든 쌀!?」
호노카「응! 아, 하나요쨩은 지금 농사 짓고 있어!」
하나요「에에~~!? 지금 말해버리는거야!?」
린「역시 카요찡, 농가구나!」
하나요「마,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호노카「아, 미안... 말하면 안 되는 건가...?」
하나요「...아니, 나도 이렇게 될까 생각했고... 꿈이 이뤄진 걸 알아서 좋았어!」
호노카「그렇구나, 다행이다...」
1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09(水) 21:54:30.00 ID:0o3OrnlP.net
호노카「이야~ 그래도 고등학생 때는 좋았어... 뭐든 즐겁고, 일도 없고...」
에리「일 힘들어?」
호노카「헤헤, 조금은. 그래도 모두 열심히 하니까 나도 열심히 해야지! 힘이 넘치는 게 장점이니까!」
우미「후후, 호노카답네요」
호노카「아, 과거의 내게 전해 줘! 하면 되니까, 파이토다요! 라고!」
코토리「알았어!」
퍼엉!!
모두들「우왓」
뭉게뭉게
호노카「우오, 돌아왔어...」
우미「그쪽은 어땠나요?」
호노카「이야, 가족이 있어서... 설명하는 데 너무 시간이 걸려서 많이 얘기할 수 없었어!」
코토리「호노카쨩, 미래의 호노카쨩에게 전언!」
호노카「오, 뭐야뭐야?」
코토리「『하면 되니까, 파이토다요!』 래!」
호노카「오오... 할 마음 생겼어!」
하나요「농가인가...」
1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10(木) 22:04:19.26ID:OYYB5YUe.net
마키「그럼, 달리 하고 싶은 사람.. 이라고 해도 하나요하고 코토리 뿐이지만」
코토리「...」
하나요「나, 나 할래...」
코토리「!!」
마키「그럼, 자」
린「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괜찮아?」
하나요「아니, 이제 미래에 대해 알았고... 이런 일 좀처럼 없다고 할까...」
니코「하나요는 농가니까」
하나요「응. 어떤 쌀을 만드는지도 궁금하고... 에잇」딸깍
퍼어어엉!!
모두들「우왓!」
린「어떤 느낌일까~」
뭉게뭉게
하나요(10년 후)「어, 어라...? 여긴 어디?」
에리「...괴, 굉장한 스타일」
노조미「키도 크고 허리도 가늘어졌어?」
하나요「와! 여기, 아이돌 연구부!? 게다가 모두들!?」
1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10(木) 22:09:47.80ID:OYYB5YUe.net
설명중
하나요「응응, 있었지 10년 바주카」
린「카요찡은 지금 농사를 짓고 있는 거지?」
하나요「응! 쌀과 관련된 모든 것에 달라붙어서 최고의 쌀을 목표로 하고 있어!」
우미「그건 그렇고, 스타일이 좋군요」
하나요「그래? 농작업은 꽤 힘드니까 조금 말랐을지도...」
마키「농가라면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어?」
하나요「응, 지금은 니가타에 살고 있어!」
(주: 일본의 중부 지방에 있는 현)
모두들「니가타!?」
호노카「엄청 머네!」
하나요「그렇지... 실은, 모두랑 만날 기회가 줄어서... 조금 쓸쓸해...」
코토리「편하게 도쿄에 갈 수 없으니까...」
린「아냐... 분명 미래의 린도 카요찡을 만나지 못 해 쓸쓸하다냐...」
하나요「아, 그건 괜찮아! 매일 밤마다 1시간 전화하니까!」
모두들「!?」
1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10(木) 22:18:02.20ID:OYYB5YUe.net
마키「하, 한 시간!?」
하나요「응! 그래서 꽤 괜찮아!」
린「1시간 전화가 미래에도 계속되고 있다니... 감격이야!」
에리「미래에도...?」
마키「에, 혹시 지금도...?」
린「에? 응, 하고 있어」
모두들「!?」
니코「조금 무서워...」
호노카「아! 그러고보니 하나요쨩이 쌀 보내줬다는데 정말이야?」
하나요「응! 남은 쌀은 μ's의 모두에게 보내!」
노조미「빨리 하나요쨩의 자랑인 쌀 먹고 싶어」
하나요「에헤헤,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맛은 보증할게!」
하나요「자, 그럼 모두들! 하나요는 둔탱이지만 앞으로도 모두를 따라갈테니 잘 부탁 드려요!」
린「이쪽이야말로! 카요찡한테 귀찮게 해서, 앞으로도 귀찮게 할 거라 미안해!」
마키「뭐야 그게... 민폐 끼치지 않게 노력해...」
하나요「후훗! 그럼 안녕!」
퍼엉!!
모두들「우왓!」
1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10(木) 22:25:12.48ID:OYYB5YUe.net
뭉게뭉게
린「미래의 카요찡 귀여웠어...」
하나요「으음... 핫」
니코「미래는 어땠어?」
하나요「굉장했어! 창밖은 온통 논밭에 곳간에 있던 벼이삭을 보고 굉장히 좋은 쌀이란 걸 알았어!」
린「미래의 카요찡 니기타에 살고 있대!」
하나요「니기타라... 좋네, 빨리 쌀 만들고 싶어!」
마키「그럼, 남은 건...」
코토리「...」
마키「코토리, 어떡할래? 딱히 모두가 쏠 필요는 없어」
코토리「응...」
호노카「딱히 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미래의 코토리쨩은 보고 싶지만」
우미「그렇네요. 미래를 보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알 것 같고」
코토리「...그렇네」
1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10(木) 22:29:46.72ID:OYYB5YUe.net
코토리「하지만 쏠래! 코토리만 쏘지 않으면 외톨이가 되어 버리는 걸!」
모두들「!?」
에리「아, 아니 무리해서 쏘지 않아도 괜찮다니까!? 외톨이가 아니고!」
코토리「싫어싫어! 뭔가 코토리만 미래에 가지 않는다니 싫어!」
니코「저기 부서지지 않으려나?」
우미「괘, 괜찮아요! 코토리를 나무랄 사람 따위 한 명도 없다는 걸! 그러니 진정하세요!」
코토리「싫어어! 이제 쏠래! 쏴버려!!」딸깍
호노카「아아아아! 코토리쨩!!」
휘잉...
코토리「...」
마키「...?」
노조미「어, 어라? 뭔 일이고?」
마키「아, 아마도 탄환을 다 썼어」
코토리「에에에~~!?」
마키「그러고보니 여덟발 넣은 걸로 기억해」
코토리「어째서 여덟발이야!?」
마키「아니, 정확히 여덟발 양의 공간밖에 없었어」
코토리「그, 그런...」
1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10(木) 22:35:27.66ID:OYYB5YUe.net
마키「집에 가면 탄환이 있으니까 내일 가져 올게」
코토리「에에~~...」
우미「코, 코토리! 감정에 치우쳐서 하면 안 돼요!」
호노카「그래! 하고 싶지 않은데 분위기 타서 하는 게 가장 해선 안 될 패턴이야!」
에리「뭐, 하지 않으면 안 될 분위기가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코토리「으, 으으...」
마키「...코토리는 꿈이 있어?」
코토리「후에?...있지만...」
마키「꿈이 이뤄질지는 상당히 중요하겠지. 난 이렇다할 꿈은 없어도 좋지만 꿈이 이뤄지냐 이뤄지지 않느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코토리「...」
마키「꿈이 이뤄질지를 지금 안다는 건 엄청난 용기가 있다는 거야. 미래에 가기 싫다고 생각하는 건 딱히 이상할 게 아니야」
코토리「...응」
마키「그러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봐? 미래에 갈지...」
코토리「...」
1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9/10(木) 22:42:10.46ID:OYYB5YUe.net
코토리「...그렇네」
코토리「...코토리는 미래에는 가지 않아」
우미「코토리!」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에헤헤, 아까는 동요했지만 외톨이가 되는 사람은 μ's에 없는 걸!」
니코「물론이지! 우리들은 코토리 편이니까!」
하나요「나도 처음엔 갈 마음 없었지만... 코토리쨩의 마음, 잘 알아」
코토리「...응」
코토리 (미래의 나... 잘하고 있을까? 모르겠지만 분명 괜찮을 거야!)
코토리 (왜냐면...)
호노카「좋았어! 놀이는 여기까지야!」
니코「훗, 이제 우리들을 묶는 사슬은 아무것도 없어!」
린「처음부터 없지 않았어?」
하나요「린쨩... 그런 말은 하면 안돼」
에리「자, 연습이야!」
노조미「이야~ 더 놀고 싶었는데」
우미「그럼, 갈까요」
코토리 (이렇게 멋진 동료들이 곁에 있으니까!)
끝
1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9/10(木) 22:59:58.09 ID:ifkDwIyV.net
수고
리본 다시 읽어볼까
1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聖火リレー)@\(^o^)/ 2015/09/10(木) 23:48:42.97 ID:ORxFFSrg.net
수고
또 다른 거 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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